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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건설산업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본지침(2020년 12월)의 협업 기준에 대하여 다음 사항을 설명하시오.
- 협업의 필요성, 협업대상 및 협업범위
- 단계별 협업기준(설계, 시공, 유지관리)
- 주체별(발주자, 건설사업관리자, 설계사, 시공사, 유지관리사) 설계단계 협업기준
✅ 핵심 키워드
BIM 협업, 협업 범위, 단계별 기준, 주체별 역할, 설계단계 BIM
📘 모범답안
- 서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D 모델 기반의 통합 정보관리 체계로, 협업을 전제로 하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이다.
BIM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는 모든 참여 주체 간 협업 기준이 명확히 설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2020.12)」을 제정하였다. - 본론
(1) 협업의 필요성 및 범위
① 협업의 필요성
- BIM은 각 주체의 모델링 결과를 통합해야 하므로, 사전 조율과 공동 작업이 필수
- 오류 및 중복 방지를 통한 공정 단축, 품질 향상, 비용 절감
② 협업대상 - 발주자, 건설사업관리자(CM), 설계사, 시공사, 감리자, 유지관리자 등
③ 협업범위 - 3D 모델 통합, 정보 공유, 검토 및 승인 절차
- 업무 분장, 데이터 표준, 레이어 및 속성 기준 통일
(2) 단계별 협업 기준
① 설계단계
- 설계 BIM 수립 및 모델 검토 회의 개최
- 타 전공 간 간섭 검토(Collision Check) 및 설계 조정
- 속성정보 정의 및 표준화
② 시공단계 - 시공 BIM으로 상세화(4D 시뮬레이션 포함)
- 공정 연계 모델 작성 및 공사비(5D) 정보 연동
- 구조, MEP, 마감 등 시공성 검토 협업
③ 유지관리단계 - 시설물 자산정보 구축 (FM BIM)
- AS-Built 모델 정합성 확보 및 전달
- 유지보수 정보, 설비 이력, 교체주기 등 연계
(3) 주체별 설계단계 협업 기준
① 발주자
- BIM 적용 범위 및 수준 정의 (BEP: BIM Execution Plan 승인)
- 공통 데이터 환경(CDE) 및 협업 플랫폼 지정
② 건설사업관리자(CM) - 전체 일정 및 검토 기준 수립
- 협업 회의 주관, 모델 검토 및 품질관리
③ 설계사 - 각 분야별 모델 작성 및 통합
- 기준에 맞는 속성정보 부여, 충돌 검토 대응
④ 시공사(선정 시) - 시공성 반영 검토, 공사비 예측 기반 모델 의견 제시
⑤ 유지관리사(참여 시) - FM 연계 항목 사전 반영 요청, 유지관리 관점 요구사항 피드백
- 기술 해석 및 시각 예시
▷ 원리
- BIM 협업은 중앙 플랫폼(CDE)을 통한 데이터 공유 및 동기화로 이뤄지며, BEP에 따라 역할 분담과 책임이 사전에 정리된다.
- 예: clash detection → coordination meeting → correction → approval
▷ 시각 예시
BIM 협업 구조도
- 중앙 협업 플랫폼(CDE)을 중심으로 각 주체(설계/시공/CM/유지관리)가 모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송수신
- 타임라인 흐름으로 설계 → 시공 → 유지관리 간 정보 흐름
- 결론
BIM 협업 기준은 단순한 기술 통합이 아닌 프로세스 중심의 업무 혁신 기반이다.
성공적 BIM 수행을 위해서는 사전 계획(BEP), 명확한 역할 정의, 지속적 소통 체계가 요구되며, 향후 법제화와 플랫폼 표준화로 더욱 정교한 협업 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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